최연혜 코레일 사장, 조계사 찾아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도법스님 3자 면담(2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12-26 14:37
입력 2013-12-26 00:00
이미지 확대
철도파업
철도파업 26일 서울 조계사를 방문한 김정훈 전교조위원장이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과 노조원 일부가 은신해 있는 철도노조원을 만나고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철도노조 간부가 피신 중인 조계사를 방문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6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사흘째 이곳에 피신 중인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 및 조계종 화쟁위원회 도법 스님과 3자 면담에 들어갔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조계사 피신과 관련해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온 노동자를 외면할 수 없다”면서 “대화를 통해 (철도파업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