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3’ 주례회동…임시국회 운영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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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9 09:33
입력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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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대화
여야 원내대표 대화 새누리당 이완구(오른쪽)·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2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주례회동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하 고 이날 본회의 및 ‘포스트 정기국회’에서의 정국현안 해결방안, 오는 15일부터 소집되는 임시국회 운영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은 양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 ‘3+3 확대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여야는 이번 회동에서 구체적인 임시국회 소집 일정을 비롯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구성된 협의체인 ‘2+2 연석회의’ 개최 시점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야당이 요구하는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 도입, 여당이 주장하는 공무원 연금 개혁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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