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각선미 사진만 1000점…일본서 ‘허벅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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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4-29 17:43
입력 2016-04-28 17:07


일본에서 여성의 허벅지 사진 1000점을 전시하는 ‘허벅지 사진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일본의 일간지들에 따르면 사진 작가 유리아가 지난 22일 도쿄 아사쿠사 바시 ‘TODAYS GALLERY STUDIO’에서 허벅지 사진 세계전을 열었다.

유리아 작가는 허벅지 사진을 촬영할 때 옷의 색깔과 양말에 신경을 써 허벅지가 더 돋보이도록 한다고 전했다. 유리아 작가는 빛나는 허벅지, 아름다운 두께와 윤곽의 곡선, 육감(피부 질)을 갖춘 허벅지를 입체감이 나는 조명과 기법으로 촬영한다고 알려졌다.

유리아 작가는 사진전 홍보 홈페이지를 통해 “페티시즘의 추구에서 예술로 승화한 ‘허벅지 사진 세계전’이 성별과 취향을 넘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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