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은,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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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3-21 09:54
입력 2025-03-21 09: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선박 건조 기지인 남포조선소를 찾아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능력 강화를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20일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고 조선소의 ‘개건 및 생산능력 확장사업’ 실태를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선박공업의 현대화를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선박건조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것은 국가경제 발전과 주체적 해군 무력 강화를 위한 선결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해와 접한 북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는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 건조 활동 등이 식별된 곳으로, 김 위원장이 ‘믿음직한 대규모 군수선박 건조 기지’로 부른 곳이다.

김 위원장은 작년 2월에도 남포조선소를 찾아 군함 건조 실태를 점검하고 해군무력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일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도 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 인민반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떠받드는 초석이고 주민생활의 거점”이라고 격려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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