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경희, 국외에서 장기 심장치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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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0 10:23
입력 201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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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노동당 비서 연합뉴스
김경희 노동당 비서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국외에서 장기 심장 치료를 받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20일 “김경희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경희가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았는지 아니면 중국에서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경희는 심장병 등 지병을 앓고 있으며, 그동안 그에 대해 위독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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