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두리 양식장 아래서 승용차 발견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6-28 17:46
입력 2022-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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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양식장 아래서 승용차 발견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가두리 아래를 탐색하고 있다. 2022.6.28 연합뉴스 -
완도 실종자 차량, 수중에서 발견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가두리 아래를 탐색하고 있다. 2022.6.28 연합뉴스 -
마지막 생활반응 지점 인근 해저에서 아우디 부속품 발견‘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행방불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완도군 신지면 한 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승용차 부속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부속품이 실종 가족의 아우디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품이 발견된 지점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곳과 가깝다. 사진은 경찰이 인양한 아우디 차량 부속품의 모습. 2022.6.28.
광주경찰청 제공 -
해상서 발견된 ‘일가족 실종’ 차량 부품 추정 물체조유나(10) 양 일가족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차량 부품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탄 차량도 아우디 승용차여서 동일 차량의 부품인지 확인 중이다. 2022.6.28.
광주경찰청 제공 -
경찰, 해상서 실종 가족 탄 차량 부품 추정체 발견조유나(10) 양 일가족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조양 가족이 탄 것과 동일한 차종의 부품을 발견했다. 2022.6.28.
광주경찰청 제공 -
해상서 발견된 ‘일가족 실종’ 차량 부품 추정 물체조유나(10) 양 일가족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차량 부품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탄 차량도 아우디 승용차여서 동일 차량의 부품인지 확인 중이다. 2022.6.28.
광주경찰청 제공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가두리 아래를 탐색하고 있다.
조양 부모는 지난달 1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조양과 함께 제주도로 교외 체험학습을 떠나겠다는 신청서를 냈다.
이 가족이 신청한 기간은 5월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였다.
조양 부모는 체험학습 신청 당일 아이가 아파서 결석한다고 학교에 알린 뒤 제주가 아닌 완도의 한 펜션 숙박을 예약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25일부터 펜션에 숙박했으며 지난달 30일 밤 어머니가 딸을 등에 업고 펜션을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이어 31일 오전 1시를 전후해 20분 간격으로 조양과 조양 어머니의 휴대전화 전원이 각각 꺼졌고 오전 4시께 송곡항 인근에서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도 꺼졌다.
학교 측은 체험학습 기간이 끝난 지난 16일 이후에도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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