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尹대통령 자택 앞 집회 서울의소리 고발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6-20 15:06
입력 2022-06-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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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는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는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는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이승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건사랑은 백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2.6.20
뉴스1 -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이승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고발장 접수에 앞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건사랑은 백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2.6.20
뉴스1 -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이승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건사랑은 백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2.6.20
뉴스1 -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이승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건사랑은 백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2.6.20
뉴스1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백씨가 윤 대통령 자택 건너편에서 ‘주가 조작범 김건희’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지속해서 사용했다”며 “허위사실로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팬 카페 회원들에게도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줬고, 국격에도 상당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소리는 이달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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