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채식 촉구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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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기자
수정 2022-06-05 16:47
입력 2022-06-05 16:47


한국채식연합·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의 시민사회단체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인의 건강은 물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채식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탄가스와 아산화질소 등이 대부분 축산업에서 나오고 있지만, 축산업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평가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전 세계 인구가 비건(완전 채식주의자)이 되면 매년 80억t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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