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274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2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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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6-04 10:49
입력 2022-06-04 10:47
경기도는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46명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날인 2일 2872명보다 12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3255명보다는 509명 줄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3만5892명이다. 4명이 사망해 전날보다 2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6229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280명·화성시 240명·용인시 237명·고양시 214명·성남시 201명 등 5개 시가 200명을 넘었고, 부천시 160명·남양주시 146명·안양시 130명·평택시 116명·파주시 111명 등 5개 시는 100명대였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6.2%로 전날(6.9%)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9%로 전날(8.5%)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397명으로 전날(1만9508명)과 비교해 111명 줄어들며 이틀째 1만명대를 나타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8%, 4차 30.5%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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