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미세먼지 기승…‘포근한 겨울’
수정 2017-01-04 10:11
입력 2017-0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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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4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4대문 안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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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4대문 안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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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5도, 인천 2.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5.1도, 청주 2도, 대전 0.9도, 전주 0.2도, 광주 0.2도, 제주 6.5도, 대구 -1.2도, 부산 5.5도, 울산 4.6도, 창원 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 최고기온은 0.8도에서 8.9도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 영서·충북·전북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서쪽 지역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고 오후까지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는 0.5∼1m, 동해 앞바다는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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