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걸린 줄 알았나? 신라면세점 향수 훔친 35세 호주 여성 2년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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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4-05 12:29
입력 2025-04-05 12:20
싱가포르 경찰, 입국한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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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화장품 매장, 2층은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신라면세점의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점 전경. 신라면세점 제공
1층은 화장품 매장, 2층은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신라면세점의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점 전경. 신라면세점 제공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신라면세점에서 향수 한 병을 훔쳐 출국한 외국인 여성이 범행 2년 만에 입국했다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전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35세 호주 국적인 여성을 지난달 31일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023년 3월 23일 창이공항 1터미널 출국 환승구역에 있는 신라면세점의 향수·화장품에서 248싱가포르달러(약 27만원) 상당의 향수 한 병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나, 이미 싱가포르를 떠난 후였다.

그러나 2년이 흐른 뒤 여성이 싱가포르에 다시 입국하면서 경찰은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7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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