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한 50대, 택시에 흘렸다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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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04 13:28
입력 2014-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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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제조범이 택시에 흘린 ’가짜 5만원권 지폐’
위폐 제조범이 택시에 흘린 ’가짜 5만원권 지폐’ 대전 둔산경찰서는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하려 한 혐의(통화 위조)로 박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자신이 만든 위폐를 택시에 흘리고 내리면서 꼬리를 잡혔다.
연합뉴스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하려던 50대 남성이 택시에 위조지폐를 떨어뜨려 덜미가 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4일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하려 한 혐의(통화 위조)로 박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월 4일 경기 성남시 자신의 집에서 컬러프린터로 5만권 지폐 22장을 위조해 사용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현재까지 위조지폐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남의 한 약초가게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려 했으나 떨려서 사용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친지 방문을 위해 대전을 찾았다가 택시에 위조지폐를 흘리면서 덜미가 잡혔다.

택시기사가 조수석에서 조잡하게 제작된 5만원권 22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조지폐와 컬러프린터 등을 압수하는 한편 박씨의 위조지폐 사용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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