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2형 제원을 보니

이기철 기자
수정 2017-02-14 09:46
입력 2017-02-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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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발사 전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김정은의 모습.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발사 전날 리병철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김정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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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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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발사 전날 리병철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김정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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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발사 장면 사진.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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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발사 장면 사진.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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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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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중장거리탄도탄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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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북극성 2형’은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으로 분석됐다.
사전에 발사징후를 포착하기 어려워지면서 우리 군이 구축하고 있는 ‘킬체인’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국방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외부에선 ‘대포동’ ‘무수단’ ‘노동’ 등의 명칭을 붙여 부르지만 북한에서는 미사일 종류별로 별 이름을 사용한다. 대전차 미사일의 명칭은 수성(나중에 ‘불새’로 개칭), 대함 미사일은 금성, 이동식 지대지 미사일은 화성, 고정식 탄도미사일은 목성이라 부른다.
12일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에 북극성이란 이름을 단 것도 결국 알래스카 상공을 가로질러 미국까지 날아갈 미사일이란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앞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북극성 계열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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