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군 유해송환 앞두고 오산기지 대기 중인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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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7-26 16:31
입력 2018-07-26 16:31
북한이 최근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부가 보관해온 미군유해 송환용 나무상자를 수령하고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유해를 송환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수송기가 대기하고 있다.

미국은 군 수송기를 보내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북한으로부터 미군유해를 돌려받아 오산 미군공군기지로 이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 관계자들이 오산 공군기지에서 간단한 확인 절차를 밟고 나서 다음 달 1일께 하와이로 유해를 옮겨 유전자(DNA) 조사 등을 한 뒤 미국 현지 가족과 유전자를 대조한다. 2018.7.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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