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메시’ 아프간 꼬마, 납치 우려에 파키스탄 이주
수정 2016-05-04 00:37
입력 2016-05-03 23:10

앞서 올해 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처럼 파란색 줄무늬에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그려 넣은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어린이의 뒷모습 사진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인터넷에 널리 퍼졌다. 사진의 주인공이 15년째 탈레반과 정부군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에 산다는 게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이에 메시가 지난 2월 유니세프 아프간 지부를 통해 본인의 사인이 담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축구공을 무르타자에게 전했다.
아프간축구연맹은 무르타자와 메시의 만남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아직 성사되지는 못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6-05-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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