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빠진 삼성 사장단 신년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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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10 04:09
입력 2014-01-10 00:00

신경영 20주년 때와 달리 李회장 발언 없이 직원 격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9일 그룹 사장단과 부사장단을 초청해 신년 만찬을 주재했다. 이날 만찬은 이 회장의 73번째 생일 기념행사와 ‘2013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를 격려하는 축하연도 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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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생일 맞은 이건희 회장
73세 생일 맞은 이건희 회장 73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가운데)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오후 삼성그룹 사장단 신년 만찬이 열린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 부인 홍라희(왼쪽) 리움 미술관장과 큰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손을 잡고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만찬에는 삼성그룹 부사장급 이상 임원 부부와 자랑스러운 삼성인 수상자와 가족 등 400여명이 모였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 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맏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둘째 사위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도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신경영 20주년 행사 때와 달리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회장이 신년 만찬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 회장은 별다른 발언 없이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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