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 뚫렸나…오창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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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18 16:15
입력 2014-12-18 16:15

농장 단위 살처분 확대 검토 중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주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오창의 한 양돈농가는 이날 오전 “8마리의 돼지에서 발굽 출혈과 수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5개 축사에서 5천4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가축 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구제역 유사 증상이 확인됨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 통제 조치를 취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임상 증상이 나타난 돼지를 우선 살처분하고 구제역 정밀 검사를 위해 시료 채취에 나섰다.

검사 결과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모든 돼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을 하고 검점 소독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가 발생 상황 등을 감안, 해당 축사나 농장 단위로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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