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민간잠수사 잠수병으로 병원 이송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6-24 11:48
입력 2014-06-24 00:00
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 정박한 바지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된 언딘소속 잠수사 김모(43)씨가 잠수병 증상을 호소, 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에서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김씨는 잠수병으로 어깨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경비정을 타고 팽목항에서 이송 후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잠수병 증상으로 사고해역에서 삼천포 병원으로 이송된 잠수사는 김씨까지 6명에 이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