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 與 김상욱, 尹 파면에 감격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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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04-05 14:47
입력 2025-04-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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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민들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보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되자 감격한듯 울컥하고 있다. 채널A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4일 시민들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보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되자 감격한듯 울컥하고 있다. 채널A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시민들이 기어이 피로 만들어진 소중한 대한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은 대한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실질적 법치가 회복되며 세계에 대한 국민의 위대함을 알린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오늘 성취는 단순히 대한의 것만이 아니다”라며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갈등과 분열 대립의 시대, 세계에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위대함을 모범 보였다. 대한은 세계의 민주주의 모범국가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다시 도약해야 한다. 산적한 위기와 갈등의 상처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폭력은 안 된다. 언어와 행동의 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절대 명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소중함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주의 기념일을 국경일로 제정해야 한다. 또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자를 엄벌하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시민들을 포상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해제 요구안과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8명 만장일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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