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여야 4자회담, 이면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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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04 10:51
입력 2013-12-04 00:00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여야 당대표·원내대표의 전날 4자회담 결과와 관련, “이면 합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절대 그런 바 없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이면합의설이 제기되자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여야 합의내용을 소개하면서 “예산안과 예산관련 법안을 연내에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민생 관련 법안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연내가 아니고 심도있게 논의해 처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계속 논의한다고 돼 있는데,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특검을 포기한 것, 절대 그런 사항 아니다”라며 “특검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대상과 시기를 논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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