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진보당 폭력, 마지막 기대 저버린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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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14 11:52
입력 2012-05-14 00:00

임원 산별대표자회의, “17일 통합진보당 사태 최종 결정”

민주노총 산하 16개 산별노조 대표자들이 12일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해 “민주노총의 마지막 기대마저 저버린 행위”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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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회의에 참석한 산별 대표자들과 민주노총 임원 등 21명은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서 책임자에 대한 분명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번 폭력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후속조치는 산별노조 및 지역본부 등 각급 조직이 공식적인 논의를 통해 입장을 모으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이들 논의에 기초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제9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민주노총의 입장을 최종 의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통합진보당의 중앙위원회를 앞둔 지난 12일 새벽 중앙집행위원회를 마무리하면서 이틀 전 당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마련된 후속조치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민주노총은 공동 대표단, 경쟁부문 비례후보, 당직자의 일괄 총 사퇴 등을 담고 있는 후속조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지지철회를 포함한 당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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