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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품에 안을 수 없는 아들… ‘평택항 사고’ 故 이선호씨 59일 만에 마지막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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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21 02:01
입력 2021-06-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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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품에 안을 수 없는 아들… ‘평택항 사고’ 故 이선호씨 59일 만에 마지막 배웅
더는 품에 안을 수 없는 아들… ‘평택항 사고’ 故 이선호씨 59일 만에 마지막 배웅 경기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노동자 이선호씨의 아버지 이재훈씨가 지난 19일 오전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선호씨의 시민장에서 추모사를 마친 이선호씨의 친구를 안아 주고 있다. 이선호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평택항에서 안전장치도 없이 갑자기 투입돼 작업하다 개방형 컨테이너 벽체에 깔려 숨졌다. 장례식은 진상규명을 위해 미뤄졌다 59일 만에 치러졌다.
연합뉴스
경기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노동자 이선호씨의 아버지 이재훈씨가 지난 19일 오전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선호씨의 시민장에서 추모사를 마친 이선호씨의 친구를 안아 주고 있다. 이선호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평택항에서 안전장치도 없이 갑자기 투입돼 작업하다 개방형 컨테이너 벽체에 깔려 숨졌다. 장례식은 진상규명을 위해 미뤄졌다 59일 만에 치러졌다.

연합뉴스

2021-06-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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