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軍 식품공장 시찰한 北 김정은, 꽈배기 보더니…
수정 2014-08-25 10:27
입력 2014-08-25 00:00

연합뉴스
이 공장은 과자, 사탕, 빵 등을 생산해 군인에게 공급하는 인민군 후방총국 산하 시설로 알려졌다.
김 제1위원장은 작년 11월과 지난 2월에도 이 공장을 찾아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량과 질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작업반을 돌아보고 자동화·무인화된 생산공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료공급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고 생산환경의 무균·무진화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목표를 내걸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7월 초소를 시찰하던 중 군인들이 이 공장 제품을 무척 좋아하던 모습을 봤는데 이 모습을 생각하면 피로가 가신다”며 “영양가 높은 식료품을 군인들에게 더 많이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등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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