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제네바 합의 주역’ 갈루치, 한미연구소 새 소장 맡아

김미경 기자
수정 2017-06-06 22:35
입력 2017-06-06 22:24
“이달 말 열리는 韓·美정상회담 사드문제로 시간 낭비 곤란”
2006년 설립된 USKI는 워싱턴포스트 국제문제 전문기자 출신 돈 오버도퍼가 초대 소장을 맡았고,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대 소장으로 2015년까지 재임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최근 USKI가 운영하는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개최한 언론 간담회에서 “6월 하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 문제로 시간 낭비를 해서는 곤란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7-06-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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