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北, 정치적 결정만 있으면 핵실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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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4 13:34
입력 2014-04-24 00:00

“핵실험 강행시 아플 수밖에 없는 조치있을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움직임에 대해 “정치적 결정만 있으면 언제든 기술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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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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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핵실험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이 보다 활발히 전개되는 것을 저희가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저지를 위해 “한·미 양국 간, 한·미·일 3국 간,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주요 멤버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엄중성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일치된 의견이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핵실험을 강행하면 북이 아플 수밖에 없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의원들이 최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집단 참배한 데 대해 “역사 퇴행적 행동은 고립을 자초할 것이라는 것을 (일본 측에) 계속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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