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8.0% 부정 45.4%”

이범수 기자
수정 2022-06-20 09:54
입력 2022-06-20 09:21
리얼미터 조사…“국민의힘 46.8% 더불어민주당 39.4%”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8.0%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2% 포인트 높아진 45.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6%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리얼미터는 “새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 제시, 규제 철폐, 물가 급등 선제 조치 등 경제 이슈에 주력했지만,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방문 관련 논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 전 정부 인사 문제 등으로 지지율 상승이 반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조사방법은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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