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도착한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8-24 14:16
입력 2022-08-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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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특별전세기편(A320)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히바우드 FIFA 글로벌 앰배서더, 차범근 전 감독이 투어 공식 백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순회에 나선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항공기가 24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박지성(왼쪽부터) 전 축구 선수, 차범근 전 감독, 피파 글로벌 앰배서더인 히바우두,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항공기 안에서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월드컵 공식 트로피가 본선 진출 32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다. 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특별전세기편(A320)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히바우드 FIFA 글로벌 앰배서더,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전 국가대표, 최수정 한국코카콜라 대표가 참석해 투어 공식 백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특별전세기편(A320)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히바우드 FIFA 글로벌 앰배서더가 월드컵 트로피 리프팅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특별전세기편(A320)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히바우드 FIFA 글로벌 앰배서더가 월드컵 트로피 리프팅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했다. 24일 오전 특별전세기편(A320)으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2022. 8. 24 공항사진기자단
월드컵 스폰서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트로피 투어’의 하나로 월드컵 트로피가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50)와 함께 전세기를 통해 24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찾은 트로피는 가품인 ‘위너스 트로피’가 아닌, 결승전 직후 우승국에 수여되는 ‘오리지널 트로피’다.
오리지널 트로피는 우승국도 잠시만 보관할 수 있을 뿐이며, FIFA가 일정 기간 뒤 오리지널 트로피를 회수하면, 우승국은 위너스 트로피를 보관하게 된다.
오리지널 트로피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142㎏이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높이 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 상징 중 하나다.
2006년 시작한 트로피 투어는 5회째를 맞이했으며,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4년에 이어 8년 만의 일이다.
올해 투어는 본선 진출국인 카타르를 포함해 전 세계 51개국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다.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이날 전세기 도착 현장에 마중 나가 트로피의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월드컵 트로피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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