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기정을 일본인으로 소개… 日 올림픽 박물관 ‘논란’
신성은 기자
수정 2021-06-17 09:13
입력 2021-06-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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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손기정(1912∼2002년) 선수를 일본인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전시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올림픽위원회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인근에 있는 ‘일본 올림픽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전시하는 코너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최상단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 코너에 손기정 선수를 소개하는 모습. 2021.6.17
서경덕 교수 제공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손기정(1912∼2002년) 선수를 일본인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전시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올림픽위원회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인근에 있는 ‘일본 올림픽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전시하는 코너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최상단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소개하는 코너. 2021.6.17
서경덕 교수 제공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인근에 있는 ‘일본 올림픽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전시하는 코너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최상단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 코너에 손기정 선수를 소개하는 모습. 2021.6.17
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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