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UFC 밴텀급 계체량 통과…탄탄해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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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12-30 14:20
입력 2016-12-30 13:43
UFC 207 여성부 타이틀매치에서 아만다 누네스와 론다 로우지가 기량을 겨룬다.

론다 로우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의 공식 계체량에서 여성부 밴텀급 규정 체중인 135파운드를 정확히 기록했다.

로우지는 첫 패배 후 복귀전에서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전체적으로 늘어난 근육량이 눈길을 끌었다. 테이트는 사자의 탈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더니 눈싸움 이후 양 팔을 번쩍 들며 승리를 자신했다.

지난해 11월 로우지는 여성부 밴텀급 초대 챔피언으로 나선 7차 방어전에서 홀리 홈에게 패했다. 다음 챔피언이었던 홀리 홈과 미샤 테이트가 각각 1차 방어에 실패하며 벨트는 누네스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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