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월 용산에서 ‘ILOVEUNITED’ 행사…박지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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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19 11:42
입력 2016-04-19 11: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5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팬들과 함께 맨유 경기를 함께 보고 응원하는 ‘아이러브유나이티드’(ILOVEUNITED)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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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시범을 보여주는 박지성.[연합뉴스 자료사진]
슈팅 시범을 보여주는 박지성.[연합뉴스 자료사진]
맨유는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45분 열리는 맨유와 노리치시티의 경기에 맞춰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동시에 ‘아이러브유나이티드’ 행사를 펼친다”며 “서울 행사에는 맨유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박지성과 루이 사하가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지성과 사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 영상도 관전하고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뉴욕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에는 1999년 맨유 트레블 달성의 주역인 드와이트 요크와 앤디 콜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5월 2일까지 ‘www.manutd.com/iloveunited’에서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추첨을 통해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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