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시범경기> 한파로 10일 전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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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10 15:10
입력 2015-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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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시범경기 전경기 한파로 취소
프로야구시범경기 전경기 한파로 취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시범경기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한파로 시범경기 전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례적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한 관계자가 넥센과 두산의 시범경기 취소 뒤 그라운드 정리작업을 펼치고 있고 모습.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시범경기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한파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목동) 경기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대전),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포항),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사직), NC 다이노스-케이티 위즈(마산)의 시범경기가 차례로 취소됐다.

한파로 시범경기 전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한파로 취소된 시범경기는 2011년 3월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KIA-두산 경기였다.



이날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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