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심 사로잡는 ‘순백의 아름다움’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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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4-16 14:56
입력 2019-04-16 14:56
모델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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