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리아, 반군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최대 100여명 사망”
신성은 기자
수정 2018-04-09 16:41
입력 2018-04-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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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 두마 지역에서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어린아이.
EPA 연합뉴스 -
시리아 동구타 두마지역에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이 감행됐다는 보도가 나온 후 8일(현지시간) 두마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의 입에 산소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 시리아 민간구조대 ’하얀헬멧’이 제공한 비디오에서 캡처한 사진.
AP 연합뉴스 -
8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 두마 지역에서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시리아 동구타 두마 지역에서 8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산소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시리아 민간구조대 ’하얀헬멧’이 제공한 비디오에서 캡처한 사진. 시리아 반군측이 전날 정부군의 두마 지역 화학무기(독가스)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부군은 성명을 통해 독극물 공격 주장은 반군의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국제단체와 관련국들도 이와 관련해 서로 다른 견해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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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 두마 지역에서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어린아이들.
EPA 연합뉴스
이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40명, 많게는 10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반군은 주장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군은 국영 사나 통신에 올린 성명을 통해 “독극물 공격 주장은 반군의 조작이며 정부군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실패한 시도”라며 화학무기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사진=AP·EPA·로이터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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