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시작됐는데 나흘째 2000명대 확진

강국진 기자
수정 2021-11-01 06:21
입력 2021-10-31 21:02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1명 발생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4주(10월 3일 2085명) 만이다. 이에 비해 위중증 환자는 332명으로 전날(339명)보다 7명 줄었다.
정부에서는 확진자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유행을 억제하면서 재택치료 체계 정착과 중환자 병상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9일 발표한 일상회복 시행계획에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현재 1000∼2000명 수준의 확진자가 최대 4000∼5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최다 전망치를 고려해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활동이 늘고 환기가 어려워 방역적 위험이 상존한다. 정부는 대규모 유행 가능성을 초기에 진화하도록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등 방역 체계도 효율화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하루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역량을 65만명 수준으로 확대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고 검사 방법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21-11-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