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공수처에 고발 결정…사퇴 거부시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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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5-03-09 16:45
입력 2025-03-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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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약전담 검사 워크숍
전국 마약전담 검사 워크숍 심우정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마약전담 검사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4 대검찰청 제공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9일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심 총장이 거부할 시 탄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야 5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야 5당은 또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공동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는 뜻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사회와 함께 윤석열 탄핵 때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며 “탄핵 촉구에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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