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차분하게 결과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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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5-04-01 23:49
입력 2025-04-01 23:49

긴장감 속 평소처럼 업무 이어가
“尹 직무 복귀 상황 준비”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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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0일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모습. 서울신문 DB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0일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모습.
서울신문 DB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지정된 데 대해 “차분하게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대통령실은 헌재를 자극하지 않도록 탄핵심판에 대해선 되도록 말을 아껴 왔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 한편 윤 대통령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엿보였다. 용산의 한 참모는 “편치 않은 마음으로 선고 기일을 기다려 왔다”며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부재로 대통령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복귀하면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해 둔 상태”라고 말했다.대통령실은 선고 기일 지정과 별개로 기존의 업무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3월 수출입동향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무역장벽 보고서’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곽진웅 기자
2025-04-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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