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달러 대북지원 이달 집행 힘들 듯

이경주 기자
수정 2018-02-13 00:37
입력 2018-02-12 23:02
통일부 “여건 종합 고려할 것”
통일부 관계자는 12일 “국제기구와 대북 인도지원 공여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향후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북한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등 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를 각각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8-02-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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