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 지하철서 핸드폰 낚아채는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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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5-29 15:27
입력 2019-05-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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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
열차 안에 앉아있던 승객의 핸드폰을 낚아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길을 걸을 때나 혹은 어딘가 앉아있을 때나 핸드폰에 정신 팔려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주변 상황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바로 그 점을 늘 호시탐탐 역이용하려고 한다는 사실 알고 있어야 하겠다.
지난 28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 유튜브채널은 지하철 객실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객실 내 좌석에 앉아 핸드폰에 열중하고 있던 한 남성이 절도범에게 핸드폰을 빼앗긴 후, 어쩔 줄 몰라하는 황당한 순간의 모습을 전했다.
지하철에서 핸드폰 절도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선, 문이 열려 있을 때는 핸드폰에서 눈을 잠시라도 떼고 주위를 살피며 문이 닫힌 걸 확인한 후 핸드폰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한 번 뺏기면 도주로를 미리 확보한 절도범의 스피드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절도범을 잡을 수도, 빼앗긴 핸드폰을 찾을 수도 없다. 이 점 명심해야 할 듯하다.
사진 영상=LiveLeak Youtube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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