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日 영화 ‘징크스’ 주연
수정 2013-02-07 11:28
입력 2013-02-07 00:00

연합뉴스
’징크스’는 ‘너에게 닿기를’ ‘무지개 여신’ ‘도쿄 느와르’ 등으로 유명한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신작. 감독의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한 영화다.
효민은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 배우 시미즈 구루미, 야마자키 겐토와 호흡을 맞춘다.
효민은 “한국 여가수 중 처음으로 일본 영화의 주연을 맡게 돼 긴장된다”면서 “’너에게 닿기를’을 좋아하는데 구마자와 감독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징크스’는 올가을 일본을 비롯해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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