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4’, 3D 영화로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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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9 15:16
입력 2013-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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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서울 공연이 3D 영화로 개봉한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서울 공연이 3D 영화로 개봉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쇼4’가 3D 영화로 제작돼 다음 달 8일 극장 개봉한다.

영화를 제작한 케이블 음악채널 SBS MTV는 15일 “’슈퍼쇼4 3D’는 지난해 5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투어 ‘슈퍼쇼4’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3D로 제작한 것”이라며 “2011년 2월 ‘슈퍼쇼3 3D’에 이은 두 번째 콘서트 영화”라고 소개했다.

영화는 ‘쏘리쏘리’·’미인아·’아차(A-CHA)’ 등의 히트곡뿐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 무대, 공연 사이사이의 토크 등 콘서트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무대 퍼포먼스에 3D 영상을 입혀 생생한 감동을 더했다.

’슈퍼쇼4 3D’는 다음 달 전국 30여 개 관에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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