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월대보름 ‘오곡밥’
수정 2025-02-10 13:56
입력 2025-0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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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인천 중구 수인곡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오곡밥을 지을 곡물을 고르고 있다. 2025.2.10 연합뉴스 -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인천 중구 수인곡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오곡밥을 지을 곡물을 고르고 있다. 2025.2.10 연합뉴스 -
부산 남구,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10일 부산 남구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와 민속풍물패 회원들이 구청 광장에서 액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2025.2.10 연합뉴스 -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10일 부산 남구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와 민속풍물패 회원들이 구청 민원실에서 액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2025.2.10 연합뉴스 -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10일 부산 남구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와 민속풍물패 회원들이 구청 민원실에서 액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2025.2.10 연합뉴스
기상악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정월 대보름 오곡밥 재료가 작년보다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가격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10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3만9700원, 대형마트는 18만5220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은 전년 대비 6.2%, 대형마트는 8.0% 올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2.6% 저렴했다.
특히 오곡밥 재료가 크게 올랐다. 오곡밥 재료(찹쌀·수수·차조·붉은팥·검정콩)는 올해 전통시장 4만2700원, 대형마트 6만294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7%, 16.2% 올랐다.
이번에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된 오곡밥 재료는 줄어든 재배면적과 지난해 집중호우, 폭염 등 악천후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붉은팥은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급감으로 공급량이 줄어 인기가 많아지는 동지를 기점으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계속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럼(잣·밤·호두·은행·땅콩) 가격은 전통시장 9만7000원, 대형마트 12만228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1%, 4.2% 상승했다.
부럼에서는 은행과 땅콩 가격이 올랐다. 생산량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지만 품목 특성상 손이 많이 가는 수작업이 요구되기에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인건비 상승으로 작업량이 감소한 것이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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