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다혜씨, 경찰 출석
수정 2024-10-18 15:08
입력 2024-10-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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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하는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경찰 출석하는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문다혜 씨 경찰 출석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인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고개 숙인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고개숙인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문다혜 씨 조사 위해 경찰 출석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인과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문다혜 경찰 출석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출석하는 문다혜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음주운전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사건 발생 13일 만이다.
문 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쯤 하얀 제네시스 차를 타고 변호사와 함께 서울 용산경찰서 앞에 도착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문 씨는 ‘당일에 술 얼마나 드셨나’, ‘피해 택시 기사와 합의한 것이 맞느냐’, ‘같이 술 마신 사람이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았느냐’는 등 쏟아진 취재진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남기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51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9%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문 씨는 이날 취재진에게 배포한 사죄문에서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기사님과 가족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기사님이 언론 취재를 받는 곤혹스러운 상황까지 겪게 되셔서 더욱 송구하다”고 전했다.
문 씨는 “그나마 기사님이 신고해 주신 덕분에 제가 운전을 멈추고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고 후 저의 사죄를 받아주신 것도 감사하다”고 했다.
문 씨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음주운전한 것을 꾸짖으셨다. 다시는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 자신을 성찰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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