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더위 잊는 ‘계곡 피서’
수정 2024-08-05 16:18
입력 2024-08-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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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오수 즐기는 피서객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피서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
분수에서 노는 아이5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
자매끼리 도란도란5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
‘무더운 여름, 하루 쉬어가겠습니다’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무더운 여름 하루 쉬어 가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적힌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8.5 연합뉴스 -
폭염경보 중 소나기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
‘안 내릴줄 알았는데’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2024.8.5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8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27.3도 ▲춘천 26.4도 ▲강릉 26.5도 ▲대전 26.1도 ▲대구 26.4도 ▲전주 27.9도 ▲광주 27.8도 ▲부산 27.7도 ▲제주 28.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수도권엔 5~60㎜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경북 동해안 지역엔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지역에도 출근 시간대인 아침 9시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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