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7층 매몰자 5번째로 수습…1명 남아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2-07 17:33
입력 2022-0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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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매몰자 수습하는 소방대원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이날 오전 27층 콘크리트 잔해에서 발견한 매몰자를 수습하고 있다. 해당 매몰자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이번 붕괴사고 피해자는 5명으로 늘었다. 26층에서 발견된 마지막 매몰자 1명을 구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2.2.7 연합뉴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8일째 수색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 28일째에 접어든 7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과 현대산업개발 측 작업자가 매몰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한 잔해 제거를 하고 있다. 2022.2.7 연합뉴스 -
28일째 접어든 광주 붕괴사고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 28일째에 접어든 7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이 매몰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2.2.7.
연합뉴스 -
광주 붕괴 마지막 피해자 발견된 현장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 현장 25~27층에 제거되지 못한 잔해물이 보이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26층에서 발견된 붕괴 피해자 구조를 위해 27층 잔해물 제거 중 마지막 피해자의 신체 일부분인 손을 발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2.7.
뉴스1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1명이 7일 붕괴 건물 27층 잔해에서 수습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27층 붕괴 잔해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을 수습했다.
발견 당시 이 매몰자는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몰자를 발견한 뒤 지문 감정을 통해 붕괴 당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매몰자보다 먼저 발견된 26층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마지막 남은 26층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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