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극한파’에 한강 2년 만에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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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1-01-09 16:45
입력 2021-01-09 10:39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이번 겨울 들어 한강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빙 관측은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으로,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지난해 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한강이 얼지 않았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을 기준으로 한다.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2021.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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