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약 투약 의혹’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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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4-16 13:22
입력 2019-04-16 10:26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16일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박 씨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번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 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 씨는 현재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면 박 씨의 휴대전화 등 확보한 물품을 분석한 뒤 조만간 박 씨 측과 일정을 조율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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