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 전통 성년례…‘도포·당의 입고 족두리 쓰고’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5-21 13:49
입력 2018-05-21 13:49
서울시는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21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성년을 맞는 서울시 거주 청소년은 약 12만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10여명을 포함해 19세 청소년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성년자 결의, 성년의 됨을 하늘에 알리는 고천(告天) 의식, 가례(도포·당의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에게 큰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 체험이 마련됐다. 전자음악밴드 ‘Why Me’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예지원 홈페이지(www.yejiwon.or.kr)나 전화(☎ 02-2253-221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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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년’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족두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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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 꽂고’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댕기머리를 풀고 비녀를 꽂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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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하게’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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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미소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당의를 입이며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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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나왔나?’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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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되었습니다’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부모님과 내빈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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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 전통성년례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부모님과 내빈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족두리가 어색해’성년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족두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행사는 성년자 결의, 성년의 됨을 하늘에 알리는 고천(告天) 의식, 가례(도포·당의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에게 큰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 체험이 마련됐다. 전자음악밴드 ‘Why Me’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예지원 홈페이지(www.yejiwon.or.kr)나 전화(☎ 02-2253-221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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