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양주서 남침용 땅굴 발견했다’ 기자회견
수정 2014-10-30 17:11
입력 2014-10-30 00:00
국방부 “남침용 땅굴 증거 발견 못해”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제공
이들 회원 200여 명은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장소인 양주시 광사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사동의 한 마트 인근 지하 20m 지점에서 북한군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발견된 땅굴 주변을 탐사한 결과 이 땅굴은 북한으로부터 동두천을 거쳐 구리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 굴이 남침용 땅굴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했지만, 남침용 땅굴이라는 증거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며 “싱크홀이거나 과거 농지 개간 과정에서 만들어진 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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