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일인자’가 공개한 내용물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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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30 10:20
입력 2014-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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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라면봉지’
‘달러와 라면봉지’ 북한이탈주민인 이민복(57)씨는 “라면봉지에 담긴 조리법과 유통기한 등의 내용만으로 북측 주민들은 남한의 발전상에 충격을 받는다”며 “원색적인 체제 비난보다 남한의 발전상을 삐라로 알리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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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삐라와 저울, 일제 라디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
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삐라와 저울, 일제 라디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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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57)씨가 자신이 개발한 전단살포 타이머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57)씨가 자신이 개발한 전단살포 타이머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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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가득한 ‘삐라’
창고에 가득한 ‘삐라’ 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57)씨가 창고에 쌓아놓은 대북전단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 대북전단 살포 ‘일인자’로 통하는 대북풍선단장 이민복(57)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인 그는 “라면봉지에 담긴 조리법과 유통기한 등의 내용만으로 북측 주민들은 남한의 발전상에 충격을 받는다”며 “원색적인 체제 비난보다 남한의 발전상을 삐라로 알리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택에서 삐라 뿐만 아니라 저울, 일제 라디오, 자신이 직접 개발한 전단살포 타이머 등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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