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징조?… 경북 청송서 태양이 3개로 보여
수정 2014-01-04 00:00
입력 2014-01-04 00:00
경북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제공
3일 오전 경북 청송에서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관측됐다.
무리해라고 불리는 환일(Parhelion)현상은 대기 중 얼음 결정이 태양광에 반사돼 보이는 자연현상이다.
빛덩어리 반사로 인해 또다른 태양이 뜬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도 해석됐다.
청송에서 환일현상은 2011년 1월 28일에도 목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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